한불모터스, 상품성 높인 'DS7 크로스백’ 선봬

입력 2020년06월19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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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열 통풍 및 마사지 시트, 19인치 휠 기본 장착
 -나이트비전 등 일부 선택품목 가격 낮춰


 한불모터스가 DS의 플래그십 SUV인 DS7 크로스백의 상품성을 강화한 "그랜드시크" 트림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새 차는 국내 소비자의 선호 기능을 반영한 게 특징이다. 먼저 1열에 통풍 및 마사지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마사지 기능은 어깨, 요추 등 다섯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또 1인치 큰 19인치 휠을 장착하고 20인치 휠을 선택품목으로 마련했다. 20인치 휠의 판매가격은 50만 원이다. 최신 안전기술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DS 나이트비전"의 가격은 기존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낮췄다.
 
 한편, DS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는 전방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 강도와 움직임을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2단계 자율주행기술인 "DS 커넥티드 파일럿"과 전방 및 반대편 차의 움직임을 감지해 빛의 각도와 밝기를 조절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도 기본이다. 이를 포함한 총 10가지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과 포칼 일렉트라 하이파이 시스템을 탑재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DS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의 판매가격은 5,697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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