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장

입력 2020년06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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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원스탑 서비스 제공
 -타이칸 출시 대비 급속 충전시설 갖춰

 포르쉐코리아가 경남 창원에 신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운영: 도이치아우토)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000㎡규모이며 지상 4층으로 구성했다.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전시장 1층은 6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비스센터 접수가 가능하며 포르쉐 용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다. 전시장 2층에는 디지털화를 구현한 라운지를 갖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3층과 4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는 3개의 워크베이와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또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월 평균 150대 이상의 빠르고 정확한 정비가 가능하다. 방문자가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총 26대 차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추고 인터넷 및 컴포트 존의 라운지를 통해 차가 정비되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대기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초 320kW 초급속 충전기 2대와 완속 충전기 5대를 설치해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대비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국단위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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