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관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계약금 특별 지원 및 주요 차종 할인 실시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해 주요 차종에 대한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먼저 현대차는 동행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신형 싼타페 계약자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20만 원 한정 계약금 특별 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승용과 RV, 전기차 주요 차종 약 1만여 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3~5%, 벨로스터(N 제외) 10%, i30 5%,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3~5%, 코나(하이브리드, 전기차 제외) 4%, 투싼 5%, 구형 싼타페 5~7% 등이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7월 출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3~10%, 코나 일렉트릭 3~8% 할인을 제공할 방침이다. 상용차는 마이티, 카운티, 메가트럭,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유니버스 등 7개 차종 총 900여대를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1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차종 및 생산 기간, 차의 형태(덤프, 트랙터, 카고 등)에 따라 상이하나 마이티 1~5%, 카운티 1%, 메가트럭 6%, 파비스 2~3%, 뉴파워트럭 1~5%, 엑시언트 1~10%, 유니버스 3~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상용차 출고 소비자 400명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휴가비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간단한 여행 취향 설문으로 개인 맞춤형 차콕 여행지를 추천해 주는 힐링 드라이브 이벤트 "슬기로운 차콕여행"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현대차 전시장 방문 또는 카마스터와의 유선 상담을 통해 전달받은 응모 코드를 "슬기로운 차콕여행"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한 후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20명)에게는 코나 일렉트릭 4박5일 렌탈 시승권과 100만 원 상당의 차박 캠핑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2등(1만2,000명)에게는 N라인 비치백과 파우치를, 3등(2만 명)에게는 피로회복제를 증정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 농가 등을 연계한 지역본부 주도의 상생 캠페인도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다양한 상생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19로 힘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종 할인뿐만 아니라 차콕 여행 콘셉트의 이벤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캠페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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