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노력한 중소벤처 선발, 1,000만원씩 전달 기아자동차가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전달은 기아차의 사회공헌 활동 "굿 모빌리티 캠페인"의 일환인 "함께 극복 코로나19"를 통해 이뤄졌다. 기아차가 비영리단체 열매나눔재단,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한 창업 초기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열매나눔재단은 참가기업 모집과 선발 및 사후관리를, 그린카는 기부금 적립 캠페인 플랫폼 제공과 선발 기업 대상 그린카 무료이용권 지원을 담당한다. 기아차와 열매나눔재단은 IT 기술, 방역, 마스크 기부 등의 방식으로 기여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를 대상으로 지난 5월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8개 기업에 1,000만원씩 전달했다.
지원 예산은 그린카와 연계한 기부금 적립 캠페인(숨은 영웅 찾으RUN)을 통해 마련했다. 이 캠페인은 5월25일부터 6월28일까지 그린카 이용자가 기아 공유차를 이용해 1㎞를 달릴 때마다 50원의 기부금을 기아차가 적립하는 방식이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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