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동대문 지역으로 이전

 람보르기니서울이 오는 10월 기존 서비스센터를 서울 삼성동에서 동대문 지역으로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열게 될 람보르기니 서울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4317.9㎡, 지하 1층, 지상 6층 총 7층 규모로 조성된다. 람보르기니 제품의 일반 수리 및 판금 도장까지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상 1층에 마련한 사전점검 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차를 신속하게 검수하고 4층에는 별도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준비했다. 또 5, 6층에는 일반수리 워크베이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 처리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여기에 알루미늄 바디 리페어 전용 부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주차 시설 및 서비스 전용 라운지도 마련된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 람보르기니서울 대표이사는 "서비스센터가 확장 이전하면 람보르기니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점검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소비자 만족 가치를 최우선으로 이를 실현해 나갈 전략"이라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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