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50개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전달

입력 2020년07월1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차량나눔 사업, 2008년부터 13년간 550여대 지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에 쓰일 경차 50대를 각 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3년차를 맞이했다. 올해까지 총 550여대의 차를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을 돕는다. 올해 사업 공모는 97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5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 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 지원과 함께 자동차 등록, 탁송 비용 등 차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됐다. 올해부터는 자동차용 블랙박스와 타이어 교체 지원 및 경정비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자동차 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차량나눔 외에도 따뜻한 사회주택기금 사업,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을 운영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쌍용차 평택공장서 근로자 프레스 기계에 눌려 숨져
▶ 포드코리아, 경기도 동탄·세종시 전시장 열어
▶ BMW코리아, 25주년 한정판 완판 비결은?
▶ [하이빔]전기차 보조금, 어디에 초점을 맞추나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