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주유소에 충전 시설 확보 GS칼텍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협약에 따라 서울 송파구, 인천, 전주, 울산의 5개 주유소 유휴공간에 카카오모빌리티의 전기 자전거 "카카오 T바이크" 충전 시설을 설치·운영한다. GS칼텍스 자회사인 GS엠비즈도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GS엠비즈는 자동차정비 프랜차이즈 오토오아시스에서 전기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GS칼텍스 주유소와 GS엠비즈의 정비 거점을 확보해 전기자전거 충전·정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 T바이크는 최고시속 23㎞의 전기자전거로 경기 성남, 인천, 전주, 울산에서 총 3,000대 규모로 운영중이다.
한편, GS칼텍스는 현재 전국 44개 주유소·충전소에 100㎾급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 중이다. 2022년까지 100㎾이상 급속 충전기를 160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7월 중고 SUV 시세, 국산 하락세 vs 수입 상승세▶ 푸조 신형 2008, 복합효율 17.1㎞/ℓ로 국내 상륙▶ 푸조, 국내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e-208" 출시▶ 링컨 코세어, 크기는 "컴팩트" 실용성은 "퍼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