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작 접수·심사·전시 등 비대면 방식 도입
-50점 선정, 증강현실 컨텐츠로 제작 현대자동차가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로 제작 및 전시해 2016년 시작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해마다 작품 공모수, 전시 방문자수 등이 증가하며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올해 열리는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작품 접수에서 심사, 전시에 이르기까지 공모전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대회는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우리가 경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또 다양한 이동수단인 미래의 모빌리티까지 주제 영역을 확대했다.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서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7월27일부터 9월11일까지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 접수를 할 수 있다. 선정된 작품은 증강현실 콘텐츠로 제작하며 "상상동화" 콘셉트로 각색한 1~4회 대회 우수작과 함께 12월 말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한다.
한편, 출품된 작품은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다. 또 9월29일부터 10월14일까지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50점을 선정해 10월19일 발표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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