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후 10년 지난 차 정비하면 900만원 상당 외장 리스토어 무료 제공 르노삼성자동차가 10년 이상 된 자사 제품 보유자와 XM3 리콜 대상자를 대상으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10년 이상 된 자사 제품 보유자에겐 직영 서비스센터 10곳에서 유상 수리를 받으면 부품 수리비(공임 제외)에 따라 할인 혜택과 900만원 상당의 외장 리스토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부품 수리비가 10만원 미만이면 1만원,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은 2만원,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5만원의 정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일 경우 20만원 상당의 실내 청소 서비스를, 100만원 이상일 경우 50만원 상당의 광택, 코팅, 실내 청소를 제공한다. 8월31일까지 차를 정비한 소비자 중 1명을 추첨해 9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전체 도장, 실내 청소, 앞뒤 범퍼 교환, 점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XM3 리콜 대상자에겐 전국 460여곳의 르노삼성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전용 예약 스톨을 운영한다. 기존 평일 예약만 가능하던 직영서비스점의 XM3 연료펌프 리콜 건은 토요일까지 예약 가능일을 확대했다. 또한, 리콜 대상에게 5,000원 정비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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