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혼다·한국타이어, 집중호우 피해 복구위해 나서

입력 2020년08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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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수차 수리비 할인 등

 자동차 및 타이어 업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및 긴급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한국타이어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대전·충남 지역에 전달돼 침수가구 및 시설 복구,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침수차 긴급 지원을 시행한다. 지난 7월1일 이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혼다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이 대상이다. 자동차의 경우,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원 지원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2020 썸머 프로모션"을 통해 자동차 재구매 시 총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터사이클 침수 피해차의 경우 수리비의 10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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