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 출시

입력 2020년08월2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기존 대비 2배 영상 녹화저장 확대
 -전후방 FHD 및 저전력 주차녹화 지원


 팅크웨어가 영상저장 기능과 주차녹화시간을 강화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 기존 Z시리즈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영상저장 및 주차녹화시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영상저장의 경우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사이즈를 50%까지 압축, 기존 대비 2배 이상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절약모드" 옵션을 적용했다. 주차녹화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채택한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이 들어간다. 저전력 설계를 통해 주차 시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면 최대 15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2채널 제품으로 전후방 FHD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또 나이트비전을 적용해 야간주차 시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 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도 기본으로 넣었다. 주행중 사고예방 및 운전자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 기능도 채택했다. 차선이탈감지,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 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별도 추가기능으로 주차중 차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더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주차충격알림, 차량위치확인, 차량위치공유, 원격전원제어 등의 기능이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 동글을 연결해 쓸 수 있다. 최초 2년간은 통신비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 촬영 영상을 어느 위치에서든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IPS 패널, 전원 인가 시 3초만에 켜지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랩스와 포맷프리 2.0을 지원한다. 무상 서비스기간도 3년으로 늘렸다. 

 아이나비 Z5000은 32G 단일제품으로 나오며 판매가격은 기본 패키지 37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더드 패키지 43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5,000만 인구에 자동차는 2,400만대…2.16명당 1대
▶ BMW코리아, 25주년 기념 에디션 3종 내놔
▶ 쉐보레,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 사전계약 돌입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