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UHD, 후방 FHD 화질의 4K 지원 블랙박스 전문기업 큐알온텍이 "루카스 4K(H900)"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큐알온텍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UHD, 후방 FHD 화질의 4K 블랙박스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디자인을 채택, 운전자의 전방시야를 개선했다. 3.5인치 LCD 화면도 2분할해 전후방 실시간 화면을 PIP 전환없이 바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화면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2분할 화면에 시간과 ADAS, 안전운전도우미를 실시간 표시하도록 했다.
루카스 4K는 삼성 PRO 메모리카드를 채택해 블랙박스 메모리의 품질보증기간을 128GB 기준 5년으로 늘렸다. 또 소프트웨어를 개선, 최대 2TB 대용량의 메모리를 지원하고 장시간 영상녹화가 가능하도록 했다. 안전운전지원 기능의 경우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앞차추돌 예상시간(TTC)과 예상거리(DTC)를 표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 밖에 주차(동작 감지) 녹화, 이벤트 녹화, 주행정보저장 기능이 있다.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4개 언어 GUI와 21개 언어 음성안내도 지원한다.
새 제품의 판매기격은 49만9,000원이다.
한편, 큐알온텍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5년간 품질보증하는 삼성 대용량 메모리 128GB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함께 외장 GPS, 와이파이 동글이, 무료 출장장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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