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ℓ BlueHDi 엔진·1열 마사지 시트·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등 적용
-2개 트림, 4,240만~4,590만원 한불모터스가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새 차는 7인승 MPV로 특유의 개방감과 공간활용성, 고효율을 갖춘 게 특징이다. 2021년형은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동력계를 1.5ℓ 블루 HDi 엔진으로 단일화하고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제논 헤드 램프(코너링 기능 포함 )를 적용했다. 외장색상은 포레스트 블루를 추가했으며 17인치 알로이 휠도 디자인을 바꿨다.
엔진은 최고 131마력, 최대 30.6㎏·m를 낸다. 변속기는 8단 자동을 조합했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 14.5㎞/ℓ다.
편의품목은 파노라믹 윈드스크린,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독립제어식 2·3열 좌석, 탈부착형 센터콘솔, 발밑 수납공간 등을 갖췄다. 적재공간은 645ℓ로, 2열 좌석을 접으면 1,843ℓ까지 늘어난다. 안전품목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스톱&고),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기능을 비롯한 15종의 주행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샤인 4,240만 원(반가죽시트, 1열 수동 및 마사지 시트), 샤인팩 4,590만 원(가죽시트, 1열 전동 및 마사지 시트)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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