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토마스 클라인 선임

입력 2020년09월0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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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現 벤츠 중동 대표이사 사장, 내년 1월 임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토마스 클라인 벤츠중동 대표이사 사장을 내년 1월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클라인 신임 사장은 1999년 대학 재학중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의 벤츠 상용차부문과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는 베를린 소재 독일 영업조직에서 다임러의 경영부문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독일 마인프랑켄의 승용부문 영업 및 서비스를 총괄했다. 이어 2014~2016년 벤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벤츠 직영 유통망 승용부문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했다. 2017~2019년은 벤츠 독일 본사 해외총괄조직에서 지역 내 영업 및 주요 프로젝트를 관리했다. 2019년 7월부터는 벤츠중동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세계적으로 자동차산업이 큰 격변기를 맞고 있는 이 시기에 벤츠와 함께하는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브랜드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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