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랄프 리머 기술인증 임원 선임

입력 2020년09월0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8년간 본사에서 안전기술 테스트 및 인증 담당
 -본사 및 한국정부와 보다 긴밀한 협력 기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8월1일부로 기술 및 인증준법부 임원으로 랄프 리머상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8월 초 입국 후 코로나 자가격기 기간을 거쳐 지난 17일부터 출근한 랄프 리머 신임 상무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 직속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파워트레인 및 제작차자기인증과 관련된 전 분야를 책임진다.

 랄프 리머 상무는 독일 아우디 본사에서 18년간 안전 및 기술 인증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2002년 아우디에 입사 후 15년간 탑승자 안전기술 개발 및 테스트 업무를 맡았다. 최근까지는 기술적합성 및 자기인증제도 시행 해외시장 책임자를 역임했다. 

 특히, 2017년부터 1년간 본사에서 한국시장 인증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이끌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긴밀히 협업해온 바 있다. 그만큼 한국의 인증 기준 및 시장상황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랄프 리머 상무의 안전기술 및 인증준법 부문 전문성과 한국시장에 대한 경험이 국내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데 있어 본사 및 한국정부와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하이빔]트럼프의 석유 사랑 막은 미국 법원
▶ 폭스바겐코리아, "2020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 진행
▶ 벤츠코리아, "아우스빌둥" 4기 공식 출범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