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영감 얻은 자전거 선봬

입력 2020년09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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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벨로 사이클스과 개발한 63대 한정판

 람보르기니가 캐나다 자전거제조사인 써벨로사이클스와 협업해 개발한 자전거를 공개했다.

 11일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새 자전거는 써벨로 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이다.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8년 선보인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으로,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만든 부품들로 차별화했다. 변경부품은 캄파뇰로 슈퍼 레코드 EPS의 부속품과 캄파뇰로 보라 원의 휠, 데다 엘리멘티의 손잡이, 빅토리아 코르사의 타이어, 피직 알리안테의 안장이다.

 새 자전거는 람보르기니의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를 설립한 1963년을 기념해 63대만 제작한다. 판매가격은 1만8,000달러(약 2,130만 원)다. 써벨로 공식 판매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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