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코로나19 워크스루 진료부스 50대 기증

입력 2020년09월14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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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4개 시도 50개 병원에 기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국 50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 워크스루 방식의 감염안전진료부스 50대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대한병원협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일평균 검사 인원 수, 보유 병상 수 등의 검토 기준에 따라 전국 14개 시도 내 총 50개 종합병원 및 병원급 의료기관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9월 초부터 시작해 지난주 전달 완료된 감염안전진료부스 장비는 워크스루 방식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검체 채취 및 진단이 가능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과 환자를 안전하게 분리하고 의료진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회사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올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자동차 1대당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적립해 조성한 18억여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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