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분위기 전환 및 교류 활성화

 금호타이어 소속 엑스타 레이싱팀이 현대성우쏠라이트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팀 경주차, 드라이버 슈트 등 팀 운영에 대한 제반 사항을 현금 후원 받는다. 팀은 현대성우쏠라이트와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국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과 상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배터리 제조사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TCR(Touring Car Racing) 대회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을 후원 및 운영하고 있다.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난 23년간 모터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에서 열린 2020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 4라운드에서 13번째 라운드 만에 우승을 재탈환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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