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대국민 투표 통해 입선 도로교통공단이 공단의 교통안전 홍보 캐릭터 "호둥이"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 대상은 지역, 공공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참가자 모집 후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지난 9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지역, 공공부문 각 16개씩 총 32개 캐릭터가 본선에 올랐다. 본선 투표는 10월 5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본인 인증을 거쳐 지역 캐릭터 1개와 공공 캐릭터 1개에 각각 투표할 수 있다.
호둥이는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전하기 위해 머리에 신호등 헬멧을, 상반신에 안전띠를 매고 있다.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호둥이와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현대위아, 상생 돕는 동반성장몰 열어▶ 쏘카, "쏘카패스" 누적 가입 30만건 돌파▶ 한국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유럽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