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F1 CEO로 취임 예정

 람보르기니가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회장 겸 CEO가 사임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에 입사한 도메니칼리 회장은 회사 주력 제품으로 떠오른 우루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매출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등 람보르기니의 변혁을 함께했다. 도메니칼리 회장은 올해 연말 회장직을 떠나 포뮬러원 회장으로 취임한다. 도메니칼리 회장은 1991년 페라리에 입사해 이듬해 모터스포츠에 참여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페라리 F1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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