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0만㎞, 모터사이클 10만㎞ 이상 대상

 혼다코리아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장거리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혼다 마일리지 클럽(Honda Mileage Club)"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은 장거리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 및 제품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자 출범했다. 선정 대상은 최초 신차 구입 후 자동차 30만㎞, 모터사이클 10만㎞ 이상을 주행한 소비자다. 혼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혼다 마일리지 클럽"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대상자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혼다 마일리지 클럽에 선정된 모든 소비자에겐 특별 제작된 선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제공한다. 또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배려하는 우선 예약 제도를 적용한다. 자동차 소비자에겐 서비스 전담 어드바이저를 배치하며, 모터사이클 이용자에겐 정비 편의를 위한 서비스 상품권을 준다. 이와 함께 연 1회 엔진 오일 무상 교환 서비스,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첫 만남부터 인연이 다하는 순간까지 소비자에게 오래도록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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