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을 위한 진보"에 이어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 내세워 아우디가 브랜드 이념인 "진보(Vorsprung)"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우디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은 소비자 가치와 니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화, 디자인을 핵심 테마로 한다. 새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라는 커뮤니케이션 주제 아래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프리미엄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회사는 혁신을 통해 전동화 및 디지털화된 감성적인 미래를 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등 양산차 외에도 "AI:ME", "Q4 스포트백 e-트론 컨셉트"와 같은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제품에서도 드러난다.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라는 새 브랜드 캠페인은 TV부터 디지털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전개될 예정이다.
아우디 수석 부사장인 헨릭 벤더스는 "브랜드 전략을 재정립함으로써 "진보"를 현대적으로 정의하고 새로운 모빌리티의 시대와 소비자를 위한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고 또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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