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 캔버스로 꾸민 2021년 달력 공개

입력 2020년10월09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유명 화가 세 명이 그린 파가니 작품 

 파가니 오토모빌이 현지 시각 9일 캔버스화로 그려낸 2021년 달력을 공개했다.

 새 달력에는 아르헨티나 회화학교 출신의 유명 화가 세 명의 캔버스 작품으로 꾸몄다. 알프레도 데 라 마리아, 호르헤 페레이라 바소, 호세 마리아 빌라푸에르테 화가는 다양한 파가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상적인 기법으로 그려냈다. 특히, 각 그림별로 독특한 기법과 원근법을 적용해 파가니 슈퍼카들을 부각시켰다. 회사는 차가 가진 공통의 열정, 순수한 미학, 기술적 감각을 묘사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존경 받는 세 명의 화가와 함께 2021년 캘린더 프로젝트를 매우 흥미롭게 진행했다"며 "표현력 있는 그림을 통해 우리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새 달력은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라며 "단순한 달력의 기능을 넘어서 통상적인 수집품의 성격으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가니의 새 달력은 2020년 11월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빠른 시일 내에 온라인을 통해서 추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닛산, 모든 신형차에 간이 자율주행 기능 기본 장착
▶ [시승]랭글러 영역의 확장, 지프 글래디에이터
▶ 국감에 등장한 테슬라, 자율주행차 안전확보 시급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