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본부 노사, 8년째 자동차 64대 기증 기아자동차는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서울시 은평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제조업체인 "누야하우스"에서 기증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 계속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자동차 기증 사업은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노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이다. 해마다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 단체를 선정해 자동차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2013년부터 모닝, 레이, 카니발 등 64대를 전국 복지단체에 기증했다. 올해는 중증장애인들이 화장품과 비누를 생산하는 "누야하우스(서울)를 비롯, "고성군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경남), "강화군 노인복지관"(인천), "섬나의 집 지역아동센터"(대전) 등 총 9곳에 다목적 박스형 경차인 레이를 1대씩 기증했다.
한편, 회사는 전국 사회복지단체의 노후차 정비를 지원하는 "K 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노후차 총 77대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종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전국 125개 지정 협력사)에서 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운영한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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