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부로 공정거래위원회 승인 포함한 인수 절차 마무리
 -전국 딜러망으로 벤츠모빌리티코리아의 제품·서비스 확대

 메르세데스-벤츠모빌리티코리아(MBMK)가 스타렌터카 코리아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렌터카는 2014년에 설립한 장기렌터카 서비스 기업이다. MBMK는 다임러모빌리티의 자회사로, 2019년 법인 설립 후 한국에서 장기렌터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두 기업의 장기렌터카 상품과 서비스는 통합해 MBMK 브랜드로 선보인다. MBMK는 스타렌터카가 보유한 장기렌터카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진화한 모빌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전국 59개의 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벤츠 제품을 통한 효율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다임러모빌리티는 자동차 소유에서 공유까지 전 과정에 걸쳐 포괄적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MBMK는 다임러모빌리티가 한국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에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전문 법인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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