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 통해 기부금 조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부산광역시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민 1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을 통해 약 5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 전액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부산광역시 그룹홈지원센터, 부산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개금종합사회복지관,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등 부산 내 총 5개의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두 부산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지난 2017년 첫 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6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 명, 누적 기부액 31억여 원을 기록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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