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1시리즈·2시리즈 그란쿠페 월 25만원으로 소유 가능
-5·7시리즈 구매 시 시리즈 숫자에 맞춘 월 납입금 지원 BMW그룹코리아가 누적 판매 50만대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995년부터 BMW코리아에게 전해져 온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12월까지 BMW 1시리즈, 2시리즈 그란쿠페, X1, X2 구매자에게 신차 구매 시 기본 제공하는 BMW 밴티지 웰컴 코인 30만 코인을 두 배로 적립해준다. BMW 밴티지는 BMW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코인은 BMW 밴티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나 BMW드라이빙센터 프로그램, 정비, 에어포트 서비스, 제휴사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다.
금융 부담을 낮춘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1시리즈, 2시리즈 그란쿠페 구매 시 이자율 3.99%, 월 납입금 25만원의 조건으로 소유 가능하다. 이 가운데 1시리즈는 5년/10만㎞까지 소모품을 무상 교체해주는 BSI 스탠다드를 적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2월까지 BMW의 모든 신차 구매자에게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 상당의 BMW 밴티지 웰컴 코인을 지급하며 5시리즈와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출시 기념 50만 BMW 코인 추가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시리즈 숫자에 맞춰 월 납입금을 지원하는 이색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5시리즈는 출시 기념 2.99% 할부 프로그램 및 5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최대 250만원), 7시리즈는 1.99% 할부 프로그램 및 7개월 월 납입금 지원 리스(최대 700만원)를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한불모터스, 푸조 3008∙5008에 7개월 할부 면제▶ 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로 수입차 대중화 촉진▶ 포르쉐, 모터 구동 30% 늘린 카이엔 PHEV 공개▶ [하이빔]자동차 레몬법 낮잠에 블랙컨슈머도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