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11일 X7 다크쉐도우 에디션을 공개했다. 새 제품은 무광 처리된 특수 페인트를 전체에 둘렀고 모두 유광 블랙으로 마무리해 통일감을 부여했다. 실내는 6인승 구조이며 2열과 3열에 독립식 시트를 적용했다. 센터페시아는 정교한 가공을 거친 피아노 블랙 소재를 사용했고 다크쉐도우 뱃지를 붙여 특별함을 더했다. 동력계는 기존 M50i와 같은 V8 4.4ℓ 트윈터보 및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의 성능을 발휘한다. X7 다크쉐도우는 이달 말 BMW코리아의 새로운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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