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니 창원 전시장 리뉴얼 개장

입력 2020년11월27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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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지역 유일한 미니 단독 전시장

 BMW코리아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미니 창원 전시장(운영: 동성모터스)을 리뉴얼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연면적 1057㎡로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미니 단독 전시장이다. 미니만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감성이 그대로 반영된 실내에는 총 5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다. 또 고성능 JCW 전용 전시 공간인 "JCW 존"도 따로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높이 50m에 달하는 주차타워를 갖추고 있어 최대 50대까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타워 외관은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인 강민석 씨가 미니 차를 주제로 그린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전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미니 창원 전시장은 지난 2017년에는 최우수 지점, 2018년에는 소비자만족도 우수전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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