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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까지 혼다코리아가 소비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혼다 만족 평가단" 2기 100명을 1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혼다 소비자 만족 평가단은 소비자가 직접 혼다 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서비스 품질 및 국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 신설됐다.
100명의 소비자가 1년간 1기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전화상담, 자동차 입고 프로세스, 자동차 정비 진단, 상담, 정비 등 서비스 전반 내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그 결과 올해 회사는 카카오톡 상담 채널 등 소비자 의견 청취 채널을 새롭게 개설하고 로열티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여러 서비스 정책을 개선했다.
2기 모집 대상은 혼다 공식 딜러사에서 신차 구입 후 6개월 이상 경과되고, 혼다 서비스센터 이용 경험이 있으며 무상점검 쿠폰 1년 및 2회 이상 남아있는 소비자이다. 활동 기간은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서비스센터 방문 후 전체 서비스 과정을 모니터링 및 평가함과 동시에 혼다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월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총 100명의 소비자를 선발하며 최종 선발 인원 발표는 2021년 1월 중 개별 공지된다. 평가단에 선정된 소비자에겐 평가단 전용 기념품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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