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와 금융 결합 통한 서비스 개선 목표

 쏘카가 BNK금융그룹과 업무제휴를 맺고 모빌리티와 금융 결합을 통한 혁신 및 상생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를 통해 구축한 쏘카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기술력을 친환경, 지역상생형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BNK금융그룹의 역량과 결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쏘카와 타다의 서비스 차, 양사 애플리케이션, BNK금융지주 지점 등 양사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또 연계 상품 개발을 통한 양사의 모바일 고객 확대,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협업 등으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모빌리티와 금융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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