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금융상품까지 선택 가능
-24시간 자동 대출 심사 진행
르노삼성자동차가 관계사인 "RCI 코리아"를 통해 "르노파이낸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르노파이낸스는 르노삼성차를 계약한 소비자가 영업점 방문 없이도 간편한 인증절차를 통해 앱 하나만으로 대출약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게 특징이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상품견적 및 한도조회 메뉴를 이용해 본인에게 맞는 차와 금융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 한도조회 결과를 QR코드로 저장할 수 있어 영업점 방문 시 더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공휴일 및 주말에도 24시간 동안 자동 대출 심사가 진행된다. 여기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대출약정 거래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RCI 코리아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내달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앱을 통해 차를 출고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애플)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RCI 코리아는 2003년 국내 설립된 자동차 전문 금융업체로 프랑스 르노그룹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RCI 방크앤서비스의 국내 지사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