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직후 1.9초만에 부팅 완료
-AI 충격 안내, 안전운전 도우미 2.0 탑재
파인디지털이 전후방 QHD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 LXQ100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제품은 주차모드에서 주행모드로 변경시 부팅 속도가 자사 동급 모델 대비 7배 빨라져 1.9초만에 부팅이 완료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빠른 부팅 속도로 사고 발생이나 녹화 누락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동 직후부터의 모든 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한다.
영상 녹화 품질을 높이기 위해 소니 스타비스 IMX335 센서를 탑재했다. 그 결과 야간에도 밝고 선명하게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또 오토 나이트 비전, 밝기가 다른 두 영상을 자동으로 합성해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HDR 기능 등을 적용해 최적의 녹화 환경을 제공한다.
편의기능으로는 차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하는 "AI 충격 안내"가 들어갔다. 별매품인 통신형 모듈 "파인뷰 커넥티드 SK"연동 시에는 파인뷰 앱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또 주차 중 충격 발생 전후 상황을 실시간 HD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파인디지털은 구매자를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안심보장 100 서비스"를 통해 제품 오류로 사고영상이 누락됐을 경우 100만원을 보상해준다. 또 "안심플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실수로 제품이 파손되거나 도난 당한 경우에도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해준다. "무료 방문 AS 서비스" 활용 시 제품 구매 6개월 이내에 제품이 설치된 차로 담당 인력이 직접 방문해 무상 AS를 제공한다.
가격은 32GB 49만9,000원, 64GB 54만9,000원, 128GB 64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