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모터사이클 타이어 가상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상 전시회에서는 360° 디지털 플랫폼 상에서 미쉐린 모터사이클용 타이어와 관련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다. 가상 전시회는 5개의 홀로 구성했다. 타이어 기술 홀은 타이어 기술과 미쉐린그룹의 모터사이클 타이어 연구 개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홀은 미쉐린의 모든 모터사이클용 타이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MotoGP 익스피리언스 홀에서는 미쉐린과 MotoGP의 관계, 2021년 MotoGP시즌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와 라이더의 프로필 등을 볼 수 있으며 모터사이클용 순정 타이어 홀에서는 글로벌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와 미쉐린의 파트너십과 함께 미쉐린 타이어를 장착한 모터사이클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라이딩 경험 홀은 세계 라이더들의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 주행 경험을 보여준다.

 이번 가상 전시회는 1월28일부터 2월28일까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언어는 영어, 한국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의 6개를 지원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