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 기금으로 3년간 1억원 지원
한불모터스가 오는 2월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연세대학교의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이하 GEEF) 2021"을 공식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주최 기관인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을 통해 3년간 1억원의 발전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공헌원은 반기문 명예원장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2월 국제적인 규모의 GEEF를 개최해 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3회 GEEF는 "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마가렛 찬 제7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제프리 D. 삭스 콜럼비아대학교 교수,등 각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들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유엔 난민기구 특사인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반기문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의 특별 대담도 진행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는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