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40i를 시작으로 M3, M4, M135i 등
-온라인 판매채널 통해 한정판 선보일 예정
BMW코리아가 올해 다양한 BMW M 제품을 새롭게 추가하며 고성능 라인업을 더욱 강화 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기존에 별도로 운영하던 "M 퍼포먼스"를 통합해 단일 고성능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BMW M 제품은 고성능 "M 퍼포먼스"와 초고성능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으로 나뉜다.
지난해 10종의 M 퍼포먼스 및 M 하이 퍼포먼스 차종을 선보인 회사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대비 53% 성장하며 전 세계 BMW M 내에서 중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올해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뉴 M440i 쿠페를 시작으로 신형 M3 및 M4, M135i 등 총 7가지 M 제품을 새로 추가한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BMW M카는 총 34가지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온라인 구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활용해 고성능 한정판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6분에 공개되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외관과 옵션, 성능 등에서 일반 제품과 차별화돼 회소성과 소장가치를 제공한다.
올해는 "M550i 프로즌 블랙"과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 산 마리노 블루"가 2021년 BMW 샵 온라인의 포문을 열었다. 또 M3 컴페티션 퍼스트 에디션, M5 CS 퍼스트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차종이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022년은 BMW M이 탄생한지 50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이다. BMW그룹은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특별 한정판을 통해 놀라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