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전기 승용차 보조금 5,067대 지원

입력 2021년02월02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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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5,067대, 택시 300대 등

 서울시가 2021년 전기차 1만1,484대를 보급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일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예산에 따르면 2021년 민간에 보급하는 전기차 물량은 총 1만1,484대다. 승용차 5,067대, 택시 300대, 버스 117대, 소형 화물차 2,000대, 이륜차 4,000대에 투입된다.

 보조금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승용이 대당 최대 1,100만원, 택시 1,800만원, 버스 1억6,000만원, 소형 화물 2,400만원, 이륜차 180만원 등이다. 

 이외 공공 보급 295대 등을 포함해 올해 전기차 보조금에 들어가는 예산은 1,419억5,400만원이다. 

 서울시는 2018년 전기차 4,635대, 전기 이륜차 511대를 보급했고, 2019년엔 전기차 5,271대, 전기 이륜차 3,384대, 2020년엔 전기차 8,480대, 전기 이륜차 2,466대를 지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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