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취약 계층 돕기 성금 1억원 기부

입력 2021년02월04일 00시00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성금 전달
 -노숙인 무료 급식 지원에 활용

 한국토요타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취약 계층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한 무료 급식소가 늘어나고 있는데 무료 도시락으로 봉사하고 있는 안나의 집은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나의 집의 취약 계층 지원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급식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김치와 성금 지원 등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중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