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일 80주년 에디션 5종 출시
FCA코리아가 지프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3월3일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3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개최한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지프는 1941년에 탄생해 80주년을 맞았다. 이번에 선보일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레니게이드,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이다. 하드탑과 파워탑 두 종류의 루프탑으로 출시되는 랭글러를 제외한 다른 차종은 모두 단일 트림으로 출시된다. 모든 80주년 에디션에는 기념 뱃지, 태그 가죽 시트, 태그 플로어 매트 등을 적용한다. 또 헤드라이너, 좌석 스티칭, 스티어링휠 베젤, 사이드 미러, 루프 레일, 스윙 게이트 플레이트 등에도 기존과 다른 특별한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한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의 색상은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스팅 그레이, 알파인 화이트, 블랙, 오마하 오렌지, 브라이트 화이트, 파이어크래커 레드, 다이아몬드 블랙 등으로 출시된다. (DIAMOND BLACK CRYSTAL PEARL COAT) 등으로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3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전시, 오프로드 코스 체험, 지프 라운지(포토 인화 이벤트, SNS 이벤트, 모파 액세서리 전시 등), 구매 및 상담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2월26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 페이지(링크)에서 가능하다.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이 제한되고 사전 온라인 예약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