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카드사 100% 적용
티머니가 기존 카드사에서 플라스틱 카드에 제공해 온 "대중교통 교통할인"을 국내 대표 모바일 교통결제수단인 "모바일티머니"에 동일하게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티머니는 지갑이 없어도 휴대폰 하나면 비접촉으로 손쉽게 교통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과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 대중교통할인 할인혜택 적용 서비스는 티머니가 모든 카드사와 협의를 완료했기 때문에 "대중교통 할인"을 받기 위해 특정 카드사로 바꿀 필요가 없다. 카드사와 상관없이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라면 100%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삼성페이, 엘지페이, 페이코 등 기타 간편 결제 서비스에도 티머니를 등록만하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지갑 없이 모바일 하나로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결제하고 할인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카드 분실이나 도난의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봉니다.
신용카드 대중교통할인 할인혜택 적용 서비스는 모바일티머니 후불청구형 서비스에 교통할인이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등록만 하면 간편하게 적용된다. 티머니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해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티머니에 "신용카드 대중교통 할인혜택 적용 서비스 가이드"를 앱 내에서 제공하고 있다.
정성재 티머니 플랫폼 사업부장 상무는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이용자들이 비접촉으로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교통비 할인 등으로 스마트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