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5일 서울 코엑스서 열려
프랑스 JEC그룹과 프랑스국제전시협회(프로모살롱 한국지사)가 "JEC 코리아 2021" 전시회를 오는 11월 공동 주최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살롱 한국지사는 행사 진행 및 한국 복합소재 산업과 커뮤니케이션을, JEC그룹은 컨퍼런스와 혁신상 및 경연대회의 심사위원 구성을 포함한 모든 컨텐츠 제작과 국제 홍보를 맡는다. 프로모살롱 한국지사와 JEC그룹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된 JEC 아시아 전시회부터 협력해왔다. JEC 아시아 전시회에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복합소재 커뮤니티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2017년부터 서울, 코엑스로 이전 개최되고 있다.
프로모살롱 한국지사는 지금까지 한국탄소융합기술원(KCTECH), 전라북도, 한국무역협회(KITA), 서울시,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등 다양한 정부기관 및 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왔다. 복합소재산업에 대한 한국 정부와 산업계 및 연구기관의 높은 관심과 참여는 JEC 코리아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힘을 보탰다.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한국의 복합소재 주요 기업인 효성, 한화솔루션, 코오롱, 한국카본 등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JEC 코리아 2021은 2021년 11월3~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 40여개국의 복합소재 주요 업계로 구성될 전시회,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수준 높은 JEC 기술 컨퍼런스, B2B미팅, JEC 코리아 혁신상, 스타트업 부스터, 학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