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면허시험장 토요특별근무 잠정 중단

입력 2021년03월05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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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도로교통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의 3월 토요특별근무(토요특별시험)를 잠정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직장인 등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매월 1회 전국 19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토요특별근무를 시행해 왔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토요특별근무의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공단은 향후 감염 추세를 고려해 토요특별근무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관련된 내용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및 각 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 및 방문 민원인 출입 시 발열체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들이 적정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물 내 대기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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