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스포티한 외관 특징
-어드밴스드 및 S라인 패키지 적용
아우디코리아가 11일 쿠페형 세단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를 출시했다.
새 차는 기본형인 콰트로와 고급형은 프리미엄으로 나뉜다. 콰트로는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크롬 프레임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줬다. 프리미엄에는 그릴, 측면 공기 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및 배기구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타일을 강조했다.
LED 램프와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마 선루프는 아우디 특유의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강조한다. 휠은 콰트로가 19인치의 5-암 파일론 스타일 휠을 장착했고 프리미엄은 19인치의 5-패러렐 스포크 스타일 휠을 적용했다.
실내는 콰트로의 경우 알루미늄 패널을 넣어 세련미를 살렸고 프리미엄은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시프트패들이 들어간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멀티 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앞좌석),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도 기본이다.
동력계는 4기통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m를 내며 최고속도는 210㎞/h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이며 효율은 복합기준 11.3㎞/ℓ다.
안전 품목으로는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가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이 기본이다. 또 주차 시 차와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등을 넣어 안전은 물론,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로 넣어 상품성을 높였다.
가격은 기본형인 콰트로가 57,012,000원, 프리미엄 61,921,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