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실물을 공개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처음 채택한 제품이다. 외관은 준중형 크로스오버 차체에 포니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실내는 휠베이스를 극대화하고 바닥을 평평하게 마감해 거주성을 높였으며 V2L(Vehicle to Load), 350㎾급 초급속충전, 반자율주행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사전계약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200만~5,250만원, 프레스티지 5,700만~5,750만원.
※ 사진은 시제차로 일부 기능 및 표시가 양산차와 다를 수 있음.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