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사회공헌위원회, 스포츠 유망주에게 장학금 전달

입력 2021년03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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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최대 300만원씩 지원
 -스포츠 유망주들 성장 도와

 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을 통해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브앤 드림은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의 일환이다.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 기브앤 드림을 신설해 도움이 필요한 스포츠 유망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기브앤 드림 장학금은 전국 초·중·고 스포츠 유망주 중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 학생들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학생 50명에게 전달된다.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장학생들은 1년간 최대 300만원씩 지원받아 스포츠 대회 출전비, 훈련비, 스포츠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스포츠 관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기브를 통해 재능 있는 예비 스포츠 스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며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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