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조에 알리기 나서

입력 2021년04월0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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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 4월 한 달간 주말 전시

 르노삼성자동차가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르노 전기차 조에(ZOE)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3일부터 25일까지 매 주말 전국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4월3~4일과 10~11일은 시흥점과 부산점에서, 17~18일과 24~25일은 여주점과 파주점에서 운영한다.

 조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곳에서 2,000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전기차다. 월 15만원의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할부 상품 구매 시 1년간 약 2만㎞를 무료로 주행할 수 있는 50만원 상당의 선불 충전 카드도 지급한다.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은 할부와 현금 구매 상관없이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주행가능거리는 309㎞다.


 한편, 르노 조에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1 올해의 전기차 세단에 선정됐다. 지난해만 유럽에서 10만657대가 팔리면서 테슬라를 제치고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부터 유럽 누적 판매대수는 28만대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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