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미주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출시

입력 2021년04월06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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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트라 트레일러, 총 12개 규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주 시장에 트레일러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레일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밴트라 트레일러는 고하중 트레일러를 위한 밴트라 트레일러 TH31을 포함 2가지 버전, 12개 규격이 출시된다. 캠핑카, 5륜 트레일러, 여행용 트레일러, 보트 트레일러 등에 대해 내구성과 안정된 주행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밴트라 트레일러는 고강성 패턴 블록과 고하중 차에 최적화한 그루브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밴트라 트레일러 TH31는 메인 지그재그 그루브를 적용해 견인 성능과 함께 젖은 노면에서의 높은 배수 성능도 제공한다. 또한 폴리머 체인의 분리와 산화를 최소화한 새 컴파운드 믹싱 시스템도 반영해 내구성을 개선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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