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억원 생산물배상책임보험 가입
-국제 인증 규격 충족, 4중 안전시스템 탑재
파인디지털이 10억원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스마트 안심 보조배터리 "파인파워 21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제품은 6,800mAh 용량의 자동차용 스마트 보조배터리다. 안전성에 특화된 리튬인산철 배터리셀을 채택해 폭발 위험을 낮췄으며 IEC62133, UL, CE, UM38.3 등 국제 인증 규격도 충족했다. 기존의 리튬 이온 또는 니켈 배터리셀과 비교해 3배 이상 높아진 수명과 성능을 갖췄다. 또 리튬인산철 전용 보조회로장치(PCM)를 탑재하고 입출력 전원 역극성과 전압 및 컨디션 등을 종합적으로 감지하는 4중 안전시스템을 적용했다.
제품은 고속 충전 기능을 도입해 40분 충전으로 9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편의성을 갖췄다. 스마트모드 2.0 기능을 적용해 일정 전압 도달 시 자동으로 보조배터리 전력이 소모되도록 변환돼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내구성 알루미늄 케이스 소재로 방열 효과를 보장하며 얇은 디자인으로 위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 관계자는 "블랙박스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공백 없이 촬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파인뷰 블랙박스에 지원되기 시작한 초저전력 모드를 함께 활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