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2030년까지 '완전 지속가능한' 전략 발표

입력 2021년04월12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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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외 새로운 분야 성장
 -2030년 초기 이정표 수립

 미쉐린은 현지 시각 8일 파리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미쉐린의 비즈니스를 완전히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전략 "미쉐린 인 모션"을 발표했다.

 미쉐린 그룹 CEO인 플로랑 메네고는 미쉐린 그룹 최고경영위원회 모든 임원들과 함께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에 함께 참석해 미쉐린의 "완전히 지속가능한" 비전은 사람과 환경, 그리고 이익 창출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어 외 새로운 분야 성장 가능성도 예고했다. 먼저 도로운송 분야에서는 수익성에 집중해 나간다. 또 광산업, 농업, 항공기 등 특수 타이어 분야에서는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업계의 벤치마크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쉐린은 혁신 기술과 소재산업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장 역시 추진해 나간다. 타이어 비즈니스의 주변 및 그 이상의 영역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비즈니스는 서비스 & 솔루션, 유연복합제, 의료기기, 금속 3D 프린팅, 수소 모빌리티 등 총 5가지 분야다.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미쉐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연간 8,000만 유로(약 1,060억원)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또 타이어 비즈니스의 판매 및 일반 관리비를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6,500만 유로(약 869억원 분야 성장
 -2030년 초기 이정표 수립

 미쉐린은 현지 시각 8일 파리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를 열고 오는 2030년까지 미쉐린의 비즈니스를 완전히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전략 "미쉐린 인 모션"을 발표했다.

 미쉐린 그룹 CEO인 플로랑 메네고는 미쉐린 그룹 최고경영위원회 모든 임원들과 함께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에 함께 참석해 미쉐린의 "완전히 지속가능한" 비전은 사람과 환경, 그리고 이익 창출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제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어 외 새로운 분야 성장 가능성도 예고했다. 먼저 도로운송 분야에서는 수익성에 집중해 나간다. 또 광산업, 농업, 항공기 등 특수 타이어 분야에서는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업계의 벤치마크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쉐린은 혁신 기술과 소재산업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역으로 비즈니스 확장 역시 추진해 나간다. 타이어 비즈니스의 주변 및 그 이상의 영역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비즈니스는 서비스 & 솔루션, 유연복합제, 의료기기, 금속 3D 프린팅, 수소 모빌리티 등 총 5가지 분야다.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미쉐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연간 8,000만 유로(약 1,060억원)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 경쟁력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또 타이어 비즈니스의 판매 및 일반 관리비를 인플레이션을 제외하고 2023년까지 6,500만 유로(약 869억원), 2025년까지 1억2,500만 유로(약 1,670억)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쉐린은 탄소 배출과 물 및 용해성 물질 사용 같은 비친환경적 외부 요인의 비용을 계산하기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약 10% 이상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당 정책 역시 개선해 세전 이익의 50%를 배당키로 했다.

 플로랑 메네고 미쉐린 CEO 는 "임직원들의 노력과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직원 발전, 환경과 우리 사회에 대한 기여 등이 조화롭게 달성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은 역량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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