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 사업장 대상 품질 문화 캠페인 가동

입력 2021년04월28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세계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 목표

 제너럴모터스가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사업장의 인천 부평 본사에서 품질 문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품질 문화 캠페인은 "고객의 신뢰는 품질과 안전으로부터"라는 슬로건 하에 GM의 한국 사업장이 2023년까지 디자인·엔지니어링·부품·생산 분야에서 GM 내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고객중심의 사고, 안전 및 품질 우선, 품질시스템 준수, GM 내 최고 품질경쟁력 확보 등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해할 계획이다.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사업장 관계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전사 품질 회의를 열어 품질 현황을 진단하고 이후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부평공장 품질 투어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트랙스 등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해 내수 및 수출 시장에 판매하는 쉐보레 인기 차종들의 차량 출고 전 검사 라인을 직접 점검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품질 확보를 위한 부문별 품질 워크샵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공유된 피드백을 기반으로 130여개의 실천 아이템을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직원 간 원활한 품질 정보 전달을 위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품질상 수여를 통한 동기 부여, 주기적인 품질 및 안전 토크 등을 통해 전사적인 품질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